🚗 중국 상하이 모터쇼, 신차 60종 대공개! 🇨🇳

 2025년 4월,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모터쇼는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총 60종의 신차가 공개되어, 자동차 애호가들과 업계 관계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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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 모터쇼의 하이라이트

이번 모터쇼는 전통적인 내연기관 차량부터 전기차, 하이브리드, 수소차 등 다양한 친환경 차량들이 대거 출품되어,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장이었습니다.​

1. 현대자동차와 기아의 전략 차종 공개

현대자동차는 중국형 수소연료전지차 넥쏘,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6, 중국형 투싼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 3종을 선보였습니다. 특히, 고성능 N 브랜드의 '더 뉴 아반떼 N' 디자인과 중국 전략형 SUV '무파사'도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되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기아는 전기차 EV5와 내년 현지 출시 예정인 플래그십 전기 SUV EV9의 콘셉트카를 전시하였습니다. EV5는 최근 현지에서 공개한 중국 전략형 전용 차종으로, 올해 중국에서 출시할 고성능차 EV6 GT를 비롯한 신차와 양산차도 고루 선보였습니다.

2. 중국 토종 브랜드의 활약

중국의 대표적인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공개하였습니다. 창청자동차는 하발 샤오롱 맥스, 웨이 브랜드의 알파인 DHT-PHEV, 란샨 DHT-PHEV, 탱크 브랜드의 500 PHEV 등을 전시하였습니다. 또한, 지리자동차의 프리미엄 전기차 자회사 지커는 준중형 전기차 SUV인 지커 X와 세단형 지커 001을 출품하였습니다.​

3. 글로벌 브랜드의 신차 공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들도 이번 모터쇼에서 다양한 신차를 공개하였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하였으며, BMW는 중국 시장 전용 모델인 '뉴 5시리즈' 롱 휠베이스를 처음 선보였습니다. 포드는 모터쇼 개막에 앞서 상하이에서 중국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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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세계의 관심 집중

이번 상하이 모터쇼는 총 128개사의 155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가하였으며, 총 1,330대의 차량이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출품되었습니다. 주요 전시구역은 신기술 응용 전시와 왕홍 생방송관,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전시관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현장에서는 30,705대의 차량이 판매되었으며, 판매 실적은 약 63억 3천만 위안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2021년의 누적 판매대수 33,482대, 판매 실적 약 66.9억 위안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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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 관광객들의 관심

상하이를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들도 이번 모터쇼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상하이 주요 관광 명소인 우캉로에서는 람보르기니, 페라리, 벤츠 지바겐 등 수억 원을 호가하는 차량들이 모여 한국인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확인되진 않았지만 '도련님'들이 럭셔리카를 몰고 우캉로를 향하는 이유는 한국인에게 상하이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라고 설명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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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무리

이번 상하이 모터쇼는 중국 자동차 산업의 발전과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행사였습니다. 친환경차,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신차들이 공개되어 자동차 기술의 미래를 엿볼 수 있었습니다. 한국의 현대자동차와 기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향후 상하이 모터쇼는 중국뿐만 아니라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의 중요한 무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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